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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전공 혁신의과학

대한민국 최고 대학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의학연구 중심 대학

융합전공 혁신의과학

융합전공 혁신의과학 홈페이지
Integrated Major in Innovative
Medical Science
융합전공 혁신의과학 교과과정은 의학 ․ 약학 ․ 의료기기학 ․ 의료정보학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혁신의과학과 관련한 교과목을 제공함으로써 원 소속학과(부)의 교과 과정만으로는 부족한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최신 기술과 연구동향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헬스케어 분야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맞춤형 헬스케어 융합형 혁신인재를 배출하고 후속연구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설립배경
전통적인 헬스케어는 의료인의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병원과 의사에 의해 이루어지는 의료행위 중심이었으나,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유전체 기술, 로봇, 초고속 통신,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등이 발달함에 따라 환자(소비자)를 중심으로 하는 맞춤형 헬스케어로 진화되고 있다. 미래의 헬스케어는 유전정보, 의료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개인에 맞춤화된 예방/관리/진단/처방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인류는 역사상 유례없는 인구고령화 ․ 환경 및 기후문제에 직면하게 되며, 이로 인해 폭증하게 될 의료서비스 수요를 해결하여야 하는 동시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의료 데이터의 수집/처리/분석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해외 주요 선진국들은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를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미래 전략분야로 인식하고 국가 주도적으로 지원정책을 개발하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ICT기업들과 헬스케어 기업들은 ICT기술과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하고 협력하면서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한국은 우수한 ICT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동시에, 수준높은 의료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기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ICT기술과 헬스케어를 융합하기 위한 준비와 전문가 양성은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의료 데이터와 기기-서비스를 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융합 플랫폼 경쟁력은 글로벌 기업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기존 대학원 교과과정으로는 다양한 헬스케어 분야의 빠른 변화를 융합적으로 수용하기 적합하지 않으며, 의학 ․ 약학 ․ 의료기기학 ․ 의료정보학 등 헬스케어 여러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최신 기술과 연구동향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융합적 교육 단위와 유연한 교과과정이 부재한 실정이다.
본 융합전공 혁신의과학 교과과정은 의학 ․ 약학 ․ 의료기기학 ․ 의료정보학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혁신의과학과 관련한 교과목을 제공함으로써 원 소속학과(부)의 교과 과정만으로는 부족한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최신 기술과 연구동향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헬스케어 분야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맞춤형 헬스케어 융합형 혁신인재를 배출하고 후속 연구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참여학과(부)
의학과, 협동과정 바이오엔지니어링, 협동과정 종양생물학, 협동과정 임상약리학, 협동과정 의료정보학, 휴먼시스템의학과, 의료기기산업학과
교육목표
기존 학과인 의학과, 협동과정 바이오엔지니어링전공, 협동과정 종양생물학전공, 협동과정 임상약리학전공, 협동과정 의료정보학전공, 휴먼시스템의학과의 맞춤형 헬스케어에 관련된 데이터사이언스, 의료기기, 신약 관련 교과목은 물론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교과목을 개설하여 혁신의과학 융합형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데이터사이언스 유전체 정보에서부터 개인의 일상건강 정보, 병원의 전자의무기록, 보험 데이터 등을 비롯하여 기후변화, 대기오염, 녹지 등의 자연환경 데이터와 교통 및 경제 등의 인문사회학적 데이터까지 모든 데이터가 개인의 건강과 질병에 연관되어 있다. 본 융합전공 이수자는 다양한 헬스케어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고 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의료기기 맞춤형 헬스케어의 시대에서는 개인의 일상생활 중 신체 정보를 측정하기 위하여 착용형(웨어러블) 디바이스로부터 생체계측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단순한 신체활동과 운동 측정을 넘어 혈액 내의 성분분석까지 비침습적으로 이루어지는 형태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 기술은 ICT기술과의 끊임없는 융합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이 개발되어 적용되게 될 것이다. 본 융합전공 이수자는 맞춤형 헬스케어 디바이스 기술의 발전을 이해하고 새로운 혁신 서비스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신약 개인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정밀의료, 개인맞춤형 신약 개발, 유전자 편집, 합성생물학 등의 혁신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개인 유전체를 올바르게 분석할 수 있다면 가장 적합한 약물과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각기 다른 환경적 요인, 생활습관까지 고려한 통합적 분석을 통해 환자별 최적화된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으며, 미래 질병의 예측과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융합전공 이수자는 이러한 맞춤형 치료에 대한 이해를 갖고 연구를 수행할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규제과학 헬스케어 데이터는 개인 정보 중에서도 가장 민감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므로 가장 엄격한 규제로 보호되고 있으며 특히 병원 진료 기록 등은 외부 데이터와의 결합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신약과 의료기기의 개발 역시 많은 연구 성과에도 불구하고 인허가와 임상시험 과정에서 좌초되어 산업화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 융합전공 이수자는 이러한 헬스케어 분야의 규제과학을 정확히 이해하고 연구성과물이 실용화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