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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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비뇨의학은 소변이 생성, 저장되고 몸 밖으로 나가는 통로에 있는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요로계 장기들과 음경, 고환, 정관 및 전립선 등 남성 생식과 관련된 장기를 다루는 학문이다. 이들 장기에 발생한 질환들을 진단하고, 주로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외과 계의 한 분야이며, 대표적인 질환들은 전립선 비대증, 각종 비뇨기계 종양, 배뇨 장애, 요로 결석, 성기능장애, 남성불임 및 요관 및 요도 협착 등이 있다. 특이한 점으로 서구식 생활 습관 및 식이 등의 변화로 인하여 지난 20년간 전립선암의 발생은 약 20배가 증가하였으며, 대한비뇨기과학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전립선암 관련 수술은 약 20배가 증가할 정도로 남성 암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비뇨기과학이 앞으로 의학계에서 차지할 비중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비뇨의학의 중심에 서 있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은 그 전신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피부비뇨기과에서 찾을 수 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더불어 우리나라 의학계와 의학교육 조직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 경성제국대학 의학부는 경성대학 의학부로, 그리고 경성의학전문학교는 서울의과대학으로 각각 개편되었다. 1946년 10월 15일 미군정에 의해 두 대학이 합병되어 국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 발족하게 되었다. 이 시점을 기하여 이전의 피부비뇨기과는 비뇨기과와 피부과로 각각 분리, 독립하여 비뇨기과는 경성대학 의학부 피부비뇨기과가 맡고, 피부과는 서울의과대학 피부비뇨기과가 맡게 되었으니, 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 교실의 전신은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피부비뇨기과인 셈이다. 초대주임교수인 최재위 교수를 주축으로, 외과의 주근원, 피부비뇨기과의 박동일을 강사로 맞이하여 교실의 주축을 구성하였다. 제 3대 주임교수인 주근원 교수가 1969년 10월 13일에 인공신실을 개설하였고, 신이식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여 결과적으로 신이식술을 성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제 5대 주임교수인 이희영 교수는 불임 클리닉을 개설, 운영하여 남성과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본 교실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였다. 1985년 10월 16일에는 국내 최초로 소아병원이 개원함에 따라 소아비뇨기과 분과장으로 임명된 최 황 교수에 의하여 소아비뇨기과 전문 진료가 시작되었다. 제 7대 주임교수인 김시황 교수는 1986년 11월 체외충격파쇄석기를 도입하여, 요로결석의 치료에 있어서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제 8대 주임교수인 이종욱 교수가 비뇨기계 종양의 치료 및 연구를 국내 최고 위상으로 올려놓았다. 2018년 현재 김수웅 주임교수를 포함한 21명의 교수와 2명의 전임의, 15명의 전공의 구성되어 있으며, 본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보라매병원에 외래, 병동, 수술실, 방광경실, 요역학검사실, 쇄석실 등 진료시설과 첨단 연구시설을 갖추고 최선의 진료, 연구 및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에서는 3개 병원에 포진한 교수들이 최소침습수술인 로봇 수술 및 단일절개복강경수술과 같은 최신의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다양한 레이저 수술을 도입하여 환자의 진료 및 연구에 사용하는 등 각자 맡은 바 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어 국내 및 국외 비뇨의학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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